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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잼 놀이동요,
사운드북 대신 사줬어요
울 아들래미 앉기 시작하면서
잘 가지고 논게 애플비 우리 동요 사운드북이에요
제가 사준건 아니고
사촌형아거 신나게 가지고 놀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나오니까
재미있어하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거 아시죠?
사운드북 뒤에 뒤집어 보시면
0-3세 사용금지 하고 써있답니다
왜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이것도 책인데
나름 자극적인? 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소리가 나지 않으면
일반 책은 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사운드북 워낙 좋아하지만
제가 사주지 않은 이유이기도 해요
그래서 사준게
바로 잼잼 놀이동요랍니다
이건 책이 따로 있고
쥘 수 있는 놀잇감이 따로 있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더라구여
울 아들은 워낙 어렸을 때부터
블루투스 스피커로
뉴에이지 음악이나 클래식음악,
핑크퐁 동요, 뽀로로 동요
이것저것 많이 들려줘서 그런가
노래를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말귀 알아듣기 시작하면서
동요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이것저것 틀어줬는데
소리 나는 장난감과 함께 있으니
넘 정신 없어서 배경음악은 꺼뒀거든요
그래서 본인이 원할 때 듣게끔
동요나오는 잼잼 놀이동요를 사준거죠
사실 잼재 놀이동요도 0-3세 금지라고
쓰여있는데
어떻게 가지고 노느냐,
사용 방법에 따라서
엄마가 제시해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동요 5가지가 들어있는데
모두 짧고 간단하고,
신나는 노래라서 좋아해요
잼잼 놀이동요 노래는
작은별, 짝짜꿍, 개구리, 나비야, 코끼리
이렇게인데요
작은별도 신나는 멜로디랍니다
이제 잼잼 놀이를 할 때가 되서 사주긴 했는데
아직 잼잼을 못하고... ㅋㅋ
그리고 이거 쥐고 놀고 흔들긴하는데
손을 조작하면서 옆부분 누르는건 힘들어해요
그냥 검지손가락 펴서
다섯개 버튼 중에
하나씩 눌러서 노래 듣기 ㅋㅋㅋ
책은 어디로 갔나 던져놔서 모르겠구요
그냥 책은 따로 영야다중 중고로 들여서
그거 열심히 보여주고 있어요
사운드북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동요나오는 놀잇감이라고 생각하고
잼잼 놀이동요 가지고 놀고 있네요
밖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겠구나 해서 샀느데
소리가 너무 커서 ㅋㅋㅋ
비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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