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아기 필독서로 이거 꼭 사주세요
10갤 울 아들이 요즘 좋아하는 책 중 하나
바로 '달님 안녕'
그리고 그 시리즈
시리즈 다른 책도 유명하지만
달님 안녕은
대학 때 배운 아동 문학 교과에서
안 나오는 곳이 없었네요
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
아기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책이랍니다
'하야시 아키코'라는 일본 그림책작가가
지은 책 시리즈인데
그림이 단순하고
글밥이 적어서
만 1세 전후의 아가들이 보기에도 좋답니다
저는 달님 안녕 시리즈
중고로 구매했어요
뭐 새책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가격이지만
그 가격이라도 아껴서
다음에 또 좋은책 사주려구요
그리고 보드북이라서
소독약 뿌려서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줬답니다
뭐 새책도 종이랑 잉크랑 뭐... 안좋아
충분히 환기 시켜줘야한다더라구요
뭐 장단점이 있으니까^^ ;;;
달님 안녕 시리즈는아래와 같이 되어 있어요
달님 안녕,
구두구두 걸어라,
싹싹싹,
손이 나왔네
이렇게 네권이시리즈랍니다
아래는 표지만 찍은 사진이에요
요즘 디자인이나 색감,
글씨체도 이쁘게 나오는 책과 비교하면
한 없이 색감도 촌스럽고,
글씨체도 단순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보기엔
이런 디자인과 느낌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그림과 색감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감각발달에 좋으니까요
달님 안녕 책은
달님을 의인화 해서 그린 책인데
큰 달덩이 얼굴에
눈코입이 그려져 있으니
그림을 뚫어지게 잘 보고 있더라구요
아가들은 표정있는걸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옷 입고 있을 때도
표정이 프린트 되어 있는옷을 입고 있으면
아이들이 잘 쳐다본다구요
짧은 글밥이지만
달님과 대화하는 대화체도 좋아하구요
구두 구두 걸어라는
아직 울아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돌 지나고 걸음마 할 때 쯤이면 좋아할 것 같아요
딱 걸음마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이랍니다
울 아들래미 옷입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손이 나왔네 책 읽어주고
쑥 ~ 쏙~
의성어 막 얘기하면서 입혀주면
그나마? 좀 좋아해요
싹싹싹' 은
스스로 먹기 시작하는 아기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
울 아들도 자기주도 이유식 시작하면
요 책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은 뭣도 모르고
토끼랑 쥐, 곰돌이 나오니 좋아해요
전집을 하나 들이긴 했지만
확실히 전집보다는
이런 단행본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상황에 맞는 걸 들려주기도 좋고
다양한 그림체와 글의 그림책을
보여주기에도 좋구요
암튼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강추에요
영아기 아이라면
혼자서도 넘기기 쉬운 보드북으로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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