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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아기 필독서

꼬뻐맘 2018. 3.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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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아기 필독서로 이거 꼭 사주세요







10갤 울 아들이 요즘 좋아하는 책 중 하나


바로 '달님 안녕'


그리고 그 시리즈







시리즈 다른 책도 유명하지만


달님 안녕은


대학 때 배운 아동 문학 교과에서


안 나오는 곳이 없었네요



그만큼 유명하기도 하고


아기들이 좋아하기도 하는 책이랍니다




'하야시 아키코'라는 일본 그림책작가가


지은 책 시리즈인데


그림이 단순하고


글밥이 적어서


만 1세 전후의 아가들이 보기에도 좋답니다












저는 달님 안녕 시리즈


중고로 구매했어요


뭐 새책과 얼마 차이나지 않는 가격이지만


그 가격이라도 아껴서


다음에 또 좋은책 사주려구요





그리고 보드북이라서


소독약 뿌려서 물티슈로 깨끗이 닦아줬답니다


뭐 새책도 종이랑 잉크랑 뭐... 안좋아


충분히 환기 시켜줘야한다더라구요



뭐 장단점이 있으니까^^ ;;;








달님 안녕 시리즈는아래와 같이 되어 있어요












달님 안녕,


구두구두 걸어라,


싹싹싹,


손이 나왔네




이렇게 네권이시리즈랍니다






아래는 표지만 찍은 사진이에요















요즘 디자인이나 색감,


글씨체도 이쁘게 나오는 책과 비교하면


한 없이 색감도 촌스럽고,


글씨체도 단순하지만


저는 아이들이 보기엔


이런 디자인과 느낌도 좋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그림과 색감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감각발달에 좋으니까요
















달님 안녕 책은


달님을 의인화 해서 그린 책인데


큰 달덩이 얼굴에


눈코입이 그려져 있으니


그림을 뚫어지게 잘 보고 있더라구요



아가들은 표정있는걸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엄마가 옷 입고 있을 때도


표정이 프린트 되어 있는옷을 입고 있으면


아이들이 잘 쳐다본다구요





짧은 글밥이지만


달님과 대화하는 대화체도 좋아하구요















구두 구두 걸어라는


아직 울아들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


돌 지나고 걸음마 할 때 쯤이면 좋아할 것 같아요





딱 걸음마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이랍니다














울 아들래미 옷입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손이 나왔네 책 읽어주고


쑥 ~ 쏙~


의성어 막 얘기하면서 입혀주면


그나마? 좀 좋아해요









싹싹싹' 은


스스로 먹기 시작하는 아기들이


보면 좋을만한 책




울 아들도 자기주도 이유식 시작하면


요 책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은 뭣도 모르고


토끼랑 쥐, 곰돌이 나오니 좋아해요
















전집을 하나 들이긴 했지만


확실히 전집보다는


이런 단행본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상황에 맞는 걸 들려주기도 좋고


다양한 그림체와 글의 그림책을


보여주기에도 좋구요




암튼 달님 안녕 시리즈 보드북 강추에요



영아기 아이라면


혼자서도 넘기기 쉬운 보드북으로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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