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이유식 시기,
저는 안전하게 후기부터 먹이고 있어요
후기 소고기파프리카진밥 레시피입니다
파프리카는 일반 피망과 달리
달큰한 맛이 아주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유식을 워낙 잘 먹어주는
울 아들래미 덕분에
저는 오늘도 열심히 이유식을 만듭니다
ㅋㅋㅋㅋ
파프리카는 후기 들어서
처음 사용해보는 식재료인데요
중기때도 많이 먹이시는거 같았는데
저는 안전하게 10개월부터 먹였어요
중기 떄는 초기 때 도전 못한거
차례대로 하기도 바쁘더라구요
하나하나 알러지 테스트 하면서 하니
식재료 하나 첨가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네요
남편이 마트에서 사온 파프리카 3개
3개에 6천원 주고 사왔대요
음 그닥 저렴한 식재료는 아니죠
그렇다고 울 부부가 파프리카를 자주 먹어서
냉장고에 자주 있는 편도 아니니
이걸로 큐브를 만들어 놓습니다
큐브는 냉동해서 보관할거라
그냥 1달내에 소진할 만큼만 만들어요
1달 지나면 과감히 폐기
그 전엔 2주 정도로
보관기간을 잡았는데
이제는 좀 컸으니
1달로 합니다 ㅋㅋㅋ
파프리카 손질이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구요
그래도 옥수수이유식 한 뒤로는
왠만한 이유식은 누워서 떡먹기라며
그냥 쉽게쉽게 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은 후
안에 씨를 제거하고
껍질도 벗겨줘야하는데요
겉껍질이 생각보다 질겨서
꼭 제거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시누가 전자렌지에 돌려서
김나오지 않게 그냥 둔다음
다 식으면 벗기는게
가장 잘 벗겨진다고 했는데
저는 전자렌지에 돌리고
열어보니 김이 다 빠져나와서
그냥 멀렁 거리는거 칼로 벗겼어요
살점이 많이 떨어져 나갔지만
음.. 급한 성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음
파프리카는 색깔도 참 이쁘죠
색감도 느끼라고
세가지 색깔 모두 이용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다져서
큐브에 얼려주고
이유식 때마다 색깔별로 한 큐브(15그람)씩 사용
소고기 45+파프리카45+양배추45+쌀90
정도 넣으면
150정도 3개 나온답니다
저는 따로 진밥으로 만들지 않고
그냥 압력솥에 불린 쌀로 한답니다
어디갔는지 완성사진이 안보인다는
파프리카이유식 달달해서 그런지
아주 잘 먹었어요
아침은 야채죽,
점심은 소고기,닭고기
저녁은 생선
이렇게 주려고 하는데
달달함이 필요한 이유식에
파프리카 넣어서
진밥 만들어줘야겠어요
음..... 오늘의 이유식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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