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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채조림맛있게 하는법 (비장의 무기)

꼬뻐맘 2018. 3.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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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채조림 맛있게 하는법

 

이거 완전 간단한 반찬이었잖아@.@ 띠용

 

 

 

 

 

 

아들래미 이유식 만들려고 생협에서 주문한

 

무농약 우엉채

 

 

손질하기 싫어서

 

우엉채로 샀는데

 

껍질 안벗겨도 되고

 

간단해서 좋당 !

 

 

 

 

 

 

사실 우엉채조림은 처음 해보는 반찬이라...

 

하긴 그 전엔 이런 반찬 좋아해도

 

남편이 안 좋아하니 할 일이 없었는데

 

이유식 재료가 남으니

 

어쩔 수 없이 먹어야 되서

 

반찬을 만들게 된다

 

울 아들 덕분에 엄마도 건강식단으로 ...ㅋㅋ

 

 

 

 

 

 

 

우엉채조림 처음 해보는 거라

 

맛있게 하는법 인터넷에 많이 찾아봤는데

 

아들꺼는 물로 씻어서

 

푹 삶아 해줬는데

 

어른들 먹을꺼는 씻지 않고

 

그냥해도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봉투에 들어있던 우엉채

 

그대로 후라이팬에 직행

 

 

ㅋㅋㅋㅋ

 

좀 자르고 넣었어야 되는데

 

정신이 없었다...

 

결국 저 상태에서 가위로 잘라줬다

 

반절씩;;

 

 

 

 

처음 볶을 때 식용유를 넣는 사람도 있고

 

넣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현미유를 살짝 넣고 볶아줬다

 

 

 

 

 

 

 

 

 

 

살짞 넣고 우엉채를 들들 볶다가

 

간장 + 올리고당 + 맛술 이렇게 넣고

 

조림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

 

집에 맛술이 없는 대신

 

생협에서 주문한 심쿡 조미간장이 있어서

 

그걸로 했다

 

 

 

심쿡 간장은 양조간장 거의 반 들어가고

 

가쓰오부시랑 등등의 재료로 맛을낸

 

맛간장, 마법의 간장이 되시겠다

 

사실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다

 

 

 

너무 평이 좋아서 구입했음 ㅋ

 

 

 

 

 

 

 

 

 

 

맛술 대신에 물을 좀 넣었는데

 

올리고당은 한 세큰술 정도 넣고

 

간장은 맛간장이라서 짠맛이 덜해

 

한 다섯큰술은 넣은것 같다

 

그리고 물은 반컵 좀 덜 되게~

 

 

이상태로 조리하다가

 

나중에는 볶는느낌으로~~

 

 

 

 

 

 

 

 

 

 

사실 중간에 실패할뻔 했던게

 

냄새가..그냥 뿌리채소 냄새

 

날 것 그대로의 향기가 계속 나서

 

간이 덜된건가 하고

 

간장을 추가하려다가 말았는데

 

간이 덜 배어들어가서 그런 것 같았다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다가

 

마지막에 들기름 반숟가락 넣고

 

깨소금을 뿌려줬다

 

 

 

들기름은 넣는 분 있고

 

안 넣는 분 있고~

 

 

 

 

 

 

 

솔직히 바로 했을 때 우엉채조림 실패한 줄 알았다

 

맛이 별로 없었는데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저녁에 먹는데 완전 꿀맛이다

 

 

짭조름하면서 달콤한것이

 

아주 꿀맛!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초딩입맛인 울 남편도

 

우엉채조림 넘 맛있다고

 

맛있게 하는법이라도 알아냈냐고 그러더라

 

 

간이 스며들때까지

 

기다려주는게 관건인듯

 

 

 

단짠 맛이라서

 

넘 맛났다

 

나중에 울 아들 영양반찬으로

 

간을 좀 약하게 해서 해줘야겠다..

 

 

나중에~~

 

 

 

 

남은 우엉채는 낼 좀 다져서

 

유부초밥 안에 넣어서 먹을 예정~

 

 

갑자기 우엉 넣은 김밥도 먹고 싶은데

 

그건 낼 사먹어야지 ^^

 

 

 

 

별거 없는 포스팅인만큼

 

쉽고 간단한 우엉채조림 맛있게 하는법

 

여러분도 모두 해보세요~~

 

 

 

꿀맛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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