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건강

시금치 효능,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꼬뻐맘 2020. 12. 2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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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효능과 영양성분, 

그리고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까지 마지막에 알려드려요 

 

오늘 시금치나물을 무쳐먹었는데 이제 겨울이라서 그런지 맛이 아주 제대로 들었더라구요 

달큰한 맛이 어찌나 매력적이던지 우리 둘짼 이제 두살인데 시금치 무쳐서 잘라줬더니 숟가락으로 마구 퍼먹더라구요

 

워낙에 비타민이나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야성분이 풍부한 채소라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은건 누구나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일텐데요 

사실 성장기아이들은 물론이고 여성과 임산부, 노인.... 

결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아주 좋은 식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시금치의 가장 큰 효능은 철분이 풍부하다는 것일텐데요 철분이 풍부해서 빈혈예방에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저도 사실 젊었을 때는 빈혈이 없어서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둘째 임신했을 때부터 빈혈이 생겨서 철분제도 챙겨먹고 분만 할 때까지 긴장상태였거든요 

그때 시금치와 함께 소고기 잘 챙겨먹었는데 둘의 궁합도 좋다고 하니 소고기와 함께 곁들여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소고기의 산성성분과 시금치의 알카리성성분이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시금치 효능으로 또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엽산이 풍부하다는건데요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해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임신부들이 임신 초기에 태아의 뇌발달을 위해서 엽산영양제를 꼭 챙겨먹잖아요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노인의 뇌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잘 챙겨먹어야겠더라구요 

요즘에는 노인만 치매에 걸리는게 아니라 치매에 걸리는 연령이 점점 내려간다고 하니까말이죠 

 

 

 

 

 

 

 

 

 

 

 

시금치 영양성분을 통째로 흡수하기 위해서는 뿌리까지 모두 섭취하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동안 뿌리 손질 하기 어렵고 윗부분에 흙이 많이 끼어서 댕강 잘라내고 먹었는데 뿌리에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많이 들어있어서 뿌리까지 꼭 먹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뿌리까지 잘 손질해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는걸로 해야겠어요 

뿌리부분은 겉껍질을 칼로 슥슥 긁어내기만 하면 깔끔히 손질이 되니 어렵지 않게 손질하실 수 있을거에요 

 

 

 

 

 

 

 

 

 

 

 

 

시금치 효능이 워낙 다양하고 좋아서 어떻게 챙겨먹어도 좋은데요 그냥 생으로 샐러드나 겉절이를 해서 먹을 수도 있지만 생으로 먹다보면 씁쓸한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거부감을 느끼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주로 시금치나물, 시금치된장국를 많이 요리해서 먹고 파스타에 넣거나 김밥 쌀 때 넣거나 부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답니다 

 

 

 

간단히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도 알려드릴게요 

아래 사진은 뿌리가 댕강 잘려가나 시금치의 모습입니다 여러분은 뿌리까지 드세요 저도 이제 뿌리까지 먹을거에요 

 

 

 

 

 

 

 

 

 

시금치 한단 정도 되는 양인데요 깨끗이 손질해서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줍니다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열고 데치면 시금치의 쓴맛을 내는 옥살산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데치는 시간은 화력이나 시금치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30초정도 삶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려서 좀 푹 익혀서 먹이는 편이랍니다 

 

보통 저는 씻고 잘 손질해서 데치는데 그냥 한 번 대충 헹구고 끓는물에 데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본인이 편하신 방법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데친 후에 한 번 헹궈서 거품 같은것도 없애고 한 번 꼭 짜줘야하니까요 

 

 

 

 

 

 

 

 

파릇파릇한 시금치는 한 번 데치고 나니 그 색깔이 더 진하고 이뻐졌더라구요 

 

 

 

 

 

 

 

 

 

갖은 양념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먹으면 되는데요 

저의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에 사용되는 재료는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 소금, 들기름, 그리고 국간장이에요 

사실 시금치나물은 물기 쪽 짜서 무치는게 맛있어서 그동안 소금만 사용했었는데 국간장을 살짝 넣으니 더 감칠맛있는 것 같고 맛있더라구요 

대신에 물기가 생기는게 싫어서 한단 무쳐서 바로 먹을 때는 국간장을 넣어서 무치지만 그렇지 않고 냉장고에 한 번 들어갈만큼의 양을 만든다면 국간장은 그냥 빼고 무쳐요 국물 생기는게 싫어서요 

 

그리고 참기름보다 들기름을 좋아해서 들기름을 많이 사용하는데 둘의 매력이 다르잖아요? 

그동안 참기름만 사용하셔서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셨다면 이번에는 들기름 넣고 무쳐보세요

또 다른 느낌이랍니다 그리고 다진마늘 다진파는 많이 넣어야 맛있더라구요 

한단 기준으로 1/2 스푼 정도씩 넣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그 반 정도만 넣으니 뭔가 맛이 제대로 안 사는 느낌이에요 ㅎㅎ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 아주 간단하죠? 이렇게 바로 무쳐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사실 한 단은 해 놓고 보면 양이 너무 적어서 한 끼에도 다 먹을 양이지요 달큰하면서도 깨소금이 씹히면서 고소한데 

깨소금은 꼭 넣어줘야하는게 맛도 맛이지만 시금치에 없는 단백질 영양성분을 보충해 줄 수 있어서 영양적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이상으로 건강이네 시금치나물 맛있게 무치는법과 효능 간단히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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