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파프리카 효능, 빨간 주황 색깔별 골라먹어요

노란 파프리카 효능, 빨간, 주황 색깔별로

다 영양풍부한 파프키라 원하는걸로 골라드세요

저는 주로 묶음으로 사는게 편해서 항상 색깔별 로 들어있는걸로 주문하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그 효능과 영양성분이 약간씩 차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도 있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알아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피망과 파프리카 아직도 헷갈려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파프리카는 피망에 과육과 수분감이 더 많고, 달달함이 더 느껴지게 개량한 품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식물학적으로 본다면 동일한 작물인데요. 서양에서는 크게 구분없이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인 품종을 피망, 피망을 개량한 종을 파프리카라고 부르고 있어요 

 

 

참고로 피망은 청피망과 홍피망으로 나뉠 수 있는데 초록색 피망은 익지 않은 피망이고, 홍피망은 잘 익은 피망이라고 하네요.

 

 

 

 

 

 

파프리카는 피망에 비해 향은 진하지 않지만 달달한 맛이 있어서 샐러드나 생식용으로 주로 많이들 드신다고 해요. 저도 파프리카구입하면 무쌈말이나 샐러드 할 때 많이 사용하고, 간단한 볶음? 잡채 같은 음식에도 색을 내기 위해 사용할 때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효능을 알고서는 더 챙겨 먹으려고 그냥 생식으로만 먹는게 아니라 여기저기에 다 먹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생으로만 먹으면 먹는데 한계가 있어서 요리에도 활용하려고 하고 있어요. 

 

 

 

 

 

파프리카의 효능은 노란, 빨간, 주황 따질 것없이 

 

1. 일반적으로 딸기의 2배, 오렌지의 4배, 키위의 6배, 사과의 41배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고 해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서 피부건강에 좋겠죠? 노화와 주근깨 방지에 특히 좋고,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하니 요즘 같은 시국에 면역력을 키워야 할 때 먹으면 좋은 식재료라고 볼 수 있어요. 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성장을 촉진시켜주는 역할을 해서 아이들도 잘 챙겨먹이고 있답니다. 열량과 칼로리가 낮아서 체중관리하시는 분들도 닭가슴살과 함께 많이 드신다고 하네요. 

 

2. 우리가 많이 먹는 고추보다는 적지만 파프리카에도 캡사이신이 들어있어서 , 우리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증가시켜주고 혈관을 이완시켜서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고, 비타민 A, E, K와 다양한 미네랄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액 정화기능을 통해 심장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3. 그리고 비타민A, 루테인 함유로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제가 아무래도 컴퓨터를 오래하다보니 눈건강을 신경을 많이 쓰는데 그래서 파프리카를 더 챙겨 먹으려고 하죠. 

 

 

 

 

 

 

 

색깔별 파프리카 효능은 약간씩 또 차이가 있는데요

 

1. 빨간 :  칼슘과 인, 비타민 A, C, 철분, 칼륨이 풍부한데요. 빨간 색깔을 띄게 하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신체의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과 관상동맥증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하네요.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성장기 어린이들한테도 아주 좋아요.

 

 

2. 노란 : 비타민C, 피라진, 철분, 칼륨이 풍분한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서 생체리듬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또 피라진이 풍부한데, 이것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뇌경색 등 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3. 주황 : 비타민A ,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인데요. 베타카로틴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서 기미, 주근깨, 검버섯예방에 도움을 줘서 피부미용에 신경쓰시는 분들이 많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파프리카는 노란, 주황, 빨간 할 것 없이 효능이 좋고 칼로리도 낮고, 맛도 좋아서 많이들 드시는 식재료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오늘 이 파프리카를 생으로도 먹고 카레 만드는데 넣어서 먹어봤어요. 카레는 이것저것 아무거나 넣어서 만들기 좋잖아요. 아이들이 먹기에는 살짝 매운 맛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익혀주는데 카레에 듬뿍 넣어서 해주니 아주 잘 먹더라구요. 

 

 

 

 

 

비타민A 같은 경우에는 생으로 먹는것보다 익혀서 먹는게 또 흡수가 잘 된다고 하니 꼭 생식으로 먹는걸 선호하시는게 아니라면 경우에 따라서 볶음으로도 먹고, 구워서도 먹고 하면 체내 흡수를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비타민C 같은 경우에는 열에 파괴될까요?; 이 점은 또 공부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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