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병천순대거리 줄 서서 먹는 충남집에 다녀왔어요 추운 겨울 뜨끈한 순대국 떠오르는건 저만 그런거 아니죠? 겨울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것도 저만 그런거 아니죠? 지방을 축적하려고 하는건가.. 왜케 먹는게 땡기는건지 어제 병천순대거리 가서 충남집으로 바로 향했답니다 천안 병천순대거리에는 진짜 수많은 순대집이 있지만.. 뭐 고를 것도 없이 네비에 '충남집' 찍고 갔습니다 12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줄 섰더라구요 그래서 번호표 뽑고 주차하고 기다렸어요 매서운 한파에 ㄷㅐ부분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는데 아이도 있고, 차에서 편히 기다리고 순번 됐을 때 맞춰서 들어갔답니다 대기는 20번 정도 됐는데 한 10분 좀 더 기다리니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워낙 테이블이 많고 메뉴가 순대국, 순대접시로 한정되어 있..